삼성SDS가 파트너사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삼성SDS는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타워에서 약 40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를 위한 공동 연구, 자금 지원, 기술 공유 등에 대한 지원 정책 설명을 통해 동반 성장과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삼성SDS는 2020년 매출20조, 글로벌 IT기업 톱10진입을 목표로 비전2020을 발표한 후,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파트너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날 참석한 알앤비소프트웨어 강응호 대표는“삼성SDS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방향을 잡아야 할지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동반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파트너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파트너사의 현재 품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는 품질 컨설팅과 품질 교육 지원이 추가되어 실질적인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 강화될 예정이다.
삼성SDS 상생협력실장 윤상우 전무는“삼성SDS가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삼성SDS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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