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주)(대표이사 양재생)이 기르던 행운목이 꽃을 활짝 피워 이채롭다.
수년을 키워도 보기 힘들다는 행운목이 초봄을 맞아 꽃을 피우자 사내에서는 올 한 해의 행운이 깃들기를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행운목 꽃은 키우는 사람의 정성과 주위 환경에 따라 평생 한 번 보는 것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의 개화가 더 반갑기만 하다.
최근 꽃을 피운 행운목은 올해로 8년째 매년 꽃을 피워 회사 직원 및 사무실을 찾는 손님들을 따스하게 맞고 있다.
양재생 대표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행운목은 꽃이 드물게 피는데 꽃만 봐도 행운이 깃들게 느껴지기도 한다“며 “저희 은산그룹을 아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과 직원들의 행운이 올해에도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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