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중형 LPG(액화석유가스)선 시장 확대에 나선다.
KSS해운은 3일 오전 현대미포조선에 3만8000CBM(㎥)급 LPG·암모니아 가스 운반선 1척을 발주했다.
선박가격은 5200만달러로 2017년 2월 인도 예정이다. KSS해운은 도입 즉시 화물운송계약에 투입해 연간 100억원 규모의 매출 증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2척의 동형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이 선사는 초대형가스선(VLGC)뿐 아니라 중형 가스선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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