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6 16:59

​CJ 손경식 회장 “M&A로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

CJ대한통운, APL로지스틱스 인수적격후보 올라
 
CJ그룹 손경식 회장이 2015년 신년사를 통해 해외 M&A(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물류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신년사에서 “우리 그룹은 창조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 기여해 제2의 사업보국을 위해 노력할 때이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2015년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내수기업간 경쟁 심화 등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올 한해 ▲글로벌 사업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조직문화 혁신과 CSV의 정착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사업부문의 핵심 역량 차별화를 통해 확고한 1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효율과 캐시 플로우(현금흐름)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해 대한통운은 택배 부문을 본 궤도에 올려 놓아 괄목한 만한 실적을 보여 주었으며, CL(계약물류) 부문은 부진사업을 정리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혁신을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해외 M&A 추진을 통해, 글로벌 물류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CJ그룹이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지만, 글로벌 사업역량이 충분히 축적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글로벌 핵심인재를 확보 육성하고 제도와 시스템을 혁신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덧붙여 “사업구조의 혁신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해야 한다”며 “각 사업부문별로 핵심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이에 기반해 독보적 시장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현재 싱가포르 NOL의 자회사인 APL로지스틱스 인수적격후보(쇼트리스트) 오른 상태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