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C컨테이너라인즈가 중-일 노선에서 일본 지방항 서비스를 강화한다.
일본해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SITC는 이바라키항 히타치나카 미나토구, 욧카이치항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항로를 개편해 히타치나카에서는 톈진 신항과 다롄, 욧카이치에서는 상하이, 타이창 전용 노선을 개설했다.
히타치나카의 서비스(PBT1) 기항지는 도쿄(금•토)-요코하마(토)-히타치나카(일)-톈진 신항(금)- 다롄(토)의 순이다.
욧카이치 서비스(T2)의 기항지는 나고야(수)-욧카이치(수・목)-도쿄(목・금)-요코하마(금)-타이창(월)-상하이(화)의 순이다. 이에 따라 욧카이치-상하이 전용 노선은 직항편으로는 최다인 주 3편 체제가 됐다.
SITC는 아시아 역내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중일 항로에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지방항 서비스도 강화했으며 지난 8월에는 도쿠야마쿠다마쓰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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