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4 11:01

해상노련, 정부에 < 501오룡 >호 실종 선원 수색작업 총력 촉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 수색 현장을 지금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대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색 요원과 장비들을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일 선원 60명이 승선해 조업중이던 원양어선 < 501오룡 >호가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이후 41명 선원의 생사가 아직까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는 조업선들이 수색에 동참하고 있고, 러시아와 미국의 헬기 및 해안경비정 등도 참여하고는 있지만 많은 수의 실종자를 수색하기에는 역부족한 상황이다.

해상노련은 “우리 선원 조합원과 또 애끓는 마음으로 구조 소식을 바라는 가족들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구조 및 수색작업을 벌여야 한다”면서 “베링해 주변국인 러시아, 미국 등에 긴밀한 협조를 요구하는 외교적 노력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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