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스폿 용선료(5항로 평균)가 2만달러를 넘어섰다. 대서양항로의 시황 호전이 운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월27일 런던시장에서 발표한 케이프사이즈 스폿 용선료는 전날 대비 3297달러 오른 2만988달러였다.
11월 운임선물거래(FFA) 수준은 2만3천~2만4천달러로 업계에서는 실제 용선료율이 이 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항로는 3만5250달러로 4600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는 전날 대비 131달러 오른 9102달러, 수프라막스도 전날부터 큰 변동이 없는 9494달러였다. 중형 선형 이하는 여전히 1만달러 이하를 밑돌고 있으며, 드라이시장은 케이프사이즈 시황이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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