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4 11:14

로테르담항, 상반기 '컨'물동량 601만TEU 처리

전년比 2% 증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의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4일 로테르담항만당국에 따르면 로테르담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601만3676TEU로 전년 동월 590만3천TEU 대비 1.9% 늘었다.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이유는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동서항로의 원양화물이 견실한 성장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이중 수입 물동량은 313만2441TEU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수출 물동량 역시 1.2% 증가한 288만1235TEU를 기록했다. 반면 환적화물은 일부 화물 중계지가 독일 함부르크항으로 옮겨지며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상반기 로테르담항을 기항한 선박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만4417척으로 집계됐다.

한편 로테르담항은 지난해 전년 대비 2.1% 감소한 1162만1249개의 컨테이너를 처리,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로테르담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당국은 바이오 연료 등 에너지원료가 늘고 있는 지역에 집중해 벌크물동량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스블락트(Maasvlakte) 2단계는 대규모 항구와 산업단지가 건설되는 프로젝트로 로테르담항의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