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7 17:01

평택항 물류비 절감 효과 '톡톡'

경기평택항만公, 물류기업 초청 평택항 화물창출 설명회‘성황’


“평택항 이용을 통해 운송비 절감 효과 확인하세요”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가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와 27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물류기업 CEO를 초청해 평택항의 이용이점을 적극 설명하며 고객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열린 화물창출 설명회는 물류기업 CEO 및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 항만으로 꼽히는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운영현황, 비전, 발전계획 등 경영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이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승봉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항은 전국 무역항 중 가장 역동적이고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항만이다. 대중국 교역에 있어 최적의 항만으로 이용을 통한 분명한 물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항로 다변화 구축과 지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용을 적극 요청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이 직접 평택항 현황 및 운송비 절감효과, 항만지원 서비스, 비전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화물유치 설명회에는 국내 및 해외 물류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디메르코익스프레스코리아 박헌영 사장은 “평택항 이용을 통해 내륙 운송비 절감 등 다양한 이용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부족한 항차수 개선이 시급하고 평택항 관심도 강화를 위해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야 한다.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갖고 업계 관계자들이 이용을 통한 이점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레전드쉬핑 이태수 대표이사는 “현재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는데 중국교역에 있어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평택항이다.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적발전과 질적발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여객부두시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하고 화물유치 인센티브 라던지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올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처리한 평택항의 총 화물량은 51,525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20만8천TEU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며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