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조선사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가 올해 3월 68억엔의 결산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비용절감, 생산성 개선과 더불어, 엔고시정이 흑자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JMU의 전략상품인 LNG(액화천연가스)선, 컨테이너선, 자동차선(PCTC)의 수주금액은 3880억엔이다.
JMU는 전 분기 대형 벌크선, VLCC(대형원유탱커)와 더불어, 도쿄가스 대상 16만5천㎥형 LNG선 2척, NYK 대상 1만4천TEU급 컨테이너선 8척, K-LINE 대상 PCTC 4척과 같은 대형안건을 수주했다.
또 JMU는 2844억엔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수주 공사손실을 충당해 영업이익은 68억엔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상이익은 62억엔, 순이익은 72억을 기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5월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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