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지난 4월30일 인천세관에서 인천항 물류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천세관은 인천항내 주요 선박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를 중심으로 물류업계에서 꾸준히 제기해온 인천항 물류지체 문제의 해법을 찾고자 했다.
또 인천항의 물동량이 수용능력을 초과함에 따라 항내 도로정체 등 물류지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해결방안에 대한 선박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인천세관은 향후 ‘인천항 물류지체 해소’를 정부3.0 협업과제로 선정해 관계기관 및 업계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정숙희 기자 shjung@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