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8 17:03

북미 SC협상, 파업 대책 'PNW경유'에 주목

대체 루트 할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

일본계 화주를 대상으로 한 북미 항로의 서비스 컨트랙트(SC) 개정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 해는 예년에 비해 서안 북부(PNW)를 경유한 루트를 중시하는 화주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일본 기업에서는 올해 북미 SC협상에서 미국의 중서부향 수송 루트에 대해 캐나다 밴쿠버항 등 PNW 경유편을 늘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중서부향 서안 남부(PSW)를 경유해 미국 철도에 접속해 수송하는 것이 중심이지만 새롭게 캐나다 경유를 추가함으로써 미국 서안 항만에서 파업이 발생했을 경우의 백업 기능을 하도록 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서안 항만에서는 6월 말에 노동 협약이 시한을 맞는다. 서안 항만 노동자로 구성된 국제 항만 창고 노동 조합(ILWU)과 해운 회사 및 터미널로 구성된 태평양 해일 협회(PMA)사이에서 5월 중순부터 새로운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시작된다.

캐나다 서안 항만 노동 조합인 캐나다 ILWU는 미국측과 별도 조직이다. "ILWU와 캐나다 ILWU의 관계는 친밀하다. 미국측에서 파업이 발생한 경우, 캐나다측도(파업 등의)지원할 가능성도 있다"고 일부 선사 관계자는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 서안 항만에서 파업 등 혼란이 발생한 경우, 캐나다 등 PNW경유가 대체 루트로 그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월28일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