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컨테이너라인(코스콘)이 1만3386TEU급 신조선의 명명식을 열었다.
지난 18일, 코스콘은 1만3386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열었다. 이번 신조선은 < 코스코 이탈리아 >호로 이름 붙여졌다. 코스코 측은 이 선박을 자회사인 코스코 난퉁에 발주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코스콘의 최고경영자(CEO)인 덩 헝준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스콘의 전무이사인 유 타오가 신조선의 스폰서로 나섰다.
코스콘은 이 신조선을 코스콘이 참여 중인 CKYHE 얼라이언스의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한다.
신조선이 투입될 ‘Joint North Europe Express Service 3 (NE3)’의 기항지는 신강-다렌-칭다오-상하이-닝보-싱가포르-펠릭스토우-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홍콩-상하이-신강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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