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주선업체인 A.I.F.가 지난 4월 16일 도봉구 우이천로의 한 가정으로 해비타트와 함께 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오전 9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유재훈 사장을 비롯해 임덕수 영업팀장을 포함한 본사 직원 5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기초수급대상자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한 가정을 찾아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단열 및 벽지와 장판, 입구 문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유재훈 사장은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은 지난 번 세브란스와 함께한 해외의료봉사와는 또 다른 기쁨이 있다"며 "오늘 재미있게 배운 작업 skill로 하반기에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A.I.F. 는 2011년부터 매년 2회 해비타트의‘희망의 집 고치기’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의 해외의료봉사활동에도 2012 ~ 2013년, 전액후원 및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세브란스 병원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이 없어 해비타트‘희망의 집 고치기’봉사활동 및 다른 봉사활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예정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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