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한 만남 열한번째에 참여한 문집위원들. 사진 왼쪽부터 경영지원팀 손병찬 과장, 삼국간 중남미팀 박종호 과장, 수출원양팀 김미선 대리, 콘솔영업팀 허민경과장, 항공팀 최재희 과장, 수입팀 이준영 계장, 영업팀 이준헌 계장 |
맥스피드가 사내 독서 장려를 위해 출간하기 시작한 문집‘책을 통한 만남’이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았다. 맥스피드는 고객, 제휴파트너와 교류하기 위해 2004년부터 문집을 출간해 왔다.
올해는 맥스피드의 서울/부산/인천공항 임직원과 부산크로스독과 업계 종사자, 이멕스물류, 해외파트너의 글 등 모두 65편을 엮어 문집을 만들었다.
해외파트너 글 14편, 외부인사 10편 등이 실렸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문집에 수록되는 글은 늘고 있다. 매년 글을 써주는 인사들도 더러 있다. ‘책을 통한 만남’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다.
출간 11년을 맞이해 발간한 문집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뽐냈다.‘책을 통한 만남’ 출간 준비에는 7명의 문집위원들이 참여했다. 문집위원회 편집장에는 2013년 사우회 회장인 항공팀 최재희 과장이 맡았다.
문집위원회 편집장 최재희 과장은 " 책이 너무 두꺼우면 지루해하실 것 같아 이번에는 직원들 글보다 외부인사와 파트너 글을 더 많이 싣고 양을 줄였다"며 "책 표지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주변에서 사서 보는 책 같다고 호응해주셔서 뿌듯하다"고 편집후기를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