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운해운그룹 (회장 마상곤)은 스톨트 닐슨과 협운해운의 합작투자회사인 협운스톨트항운(주) ‘탱크 컨테이너 크리닝 수리시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협운스톨트항운은 양산시 호계동 산막공단 내 ‘탱크컨테이너 크리닝 수리시설’ 양산 사업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스톨트 탱크 컨테이너의 마이클 크레이머 사장 등 본사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양산 사업장은 새로운 3378㎡(1,022평)의 부지에 사무실 198㎡(60평), 탱크컨테이너 크리닝시설 496㎡(150평), 수리시설 50평을 갖춰 기존 시설에서 확장 이전했다. 이 시설은 월 500대의 탱크 컨테이너를 크리닝할 수 있으며, 탱크컨테이너 200~250대를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양산 사업장 완공으로 협운스톨트항운은 온산사업장(5454㎡)과 양산사업장(3378㎡) 두 개의 사업장에서 월 1천대의 탱크 콘테이너를 원할히 크리닝 및 수리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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