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6 16:12

북미서안 3개항, 11월「컨」처리량 증가세

롱비치항 4개월 연속 증가

지난 11월 북미서안 주요 3개항(타코마항, LA항, 롱비치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모두 상승했다. 특히 3분기에 강세를 보인 롱비치항은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롱비치항은 컨테이너 처리량에서 지난 8~9월 2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한데 이어 10월에도 8.7% 성장, 11월에도 상승세를 시현했다. 롱비치항의 11월 수입물동량은 29만6638TEU를 기록, 전년 동기 27만8534TEU보다 6.5% 늘었다. 수출물동량 역시 15만1950TEU에 머물며 지난해 11월 13만8312TEU보다 10% 증가했다. 공컨테이너 물동량까지 고려한 총 물동량은 56만9599TEU를 기록, 지난해 55만5513TEU보다 2.5% 증가했다.

지난 10월 5%의 물동량 감소를 보인 LA항도 11월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다.

27일 LA항만청에 따르면 LA항의 11월 수입물동량은 34만2247TEU를 기록, 전년 동기 28만8273TEU보다 19% 늘었다. 수출물동량 역시 17만9175TEU에 머물며 지난해 11월 14만5344TEU보다 23% 성장했다. 총 수출입 물동량 역시 52만1422TEU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43만3617TEU보다 20% 증가했다.

공컨테이너 물동량까지 고려한 총 물동량은 68만3849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만2981TEU 대비 17% 상승했다. LA항의 1~11월 누적 컨테이너 처리량은 721만5223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748만9560TEU에서 3.7% 줄었다.

지난 8~10월까지 물동량 하락세를 보인 타코마항이 11월 반등하며 상승세를 시현했다.

타코마항의 11월 수입물동량은 5만7767TEU를 기록, 전년 동기 5만4482TEU보다 6% 상승했다. 수출물동량 역시 4만7297TEU에 머물며 지난해 11월 4만2389TEU보다 11.6% 성장했다. 공컨테이너 물동량을 포함한 총 수출입 물동량은 15만220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7565TEU)에 견줘 3.2% 늘었다.

타코마항은 1, 2분기 두 자릿수 물동량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8~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물동량이 감소했지만 11월에는 물동량이 증가했다. 타코마항의 1~11월 누적 컨테이너 처리량은 171만7301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53만4475TEU에서 12% 상승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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