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가 물류부지 매입 및 신축물류센터 건축에 353억8338만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3.9%에 해당한다.
KCTC 관계자는 “수도권 대규모 거점센터 구축으로 운영 효율화와 기존 수도권 센터 포화로 보관공간 부족해소를 목적으로 신축물류센터를 건축한다. 신축물류센터는 신규화주를 유치할 때에도 활용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투자기간은 오늘 18일 이사회결의를 거쳐 2013년 12월 1일을 시작으로 2014년 10월 31일 종료될 전망이다.
신축 물류센터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산65-1번지에 건축될 예정이며 토지매입금액 132억8100만원과 총 건축 비용 221억200만원 등 총 353억8338만원이 투입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대표이사 이윤수를 비롯해 신태범 이사, 박현규 이사, 배병태 이사, 최승호 감사, 이상문 감사 등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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