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포워더協, FIATA 정회원 가입
국제프레이트포워더협회연합회(FIATA)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연차 총회에서 일본 국제프레이트포워더협회(JIFFA, 나카무라 지로 회장) 등 4단체에 대해 정회원으로 가입을 승인했다. 일본에서 FIATA의 정회원이 된 단체는 이로써 3번째이다. 이번 FIATA 정식 회원으로 인해 JIFFA가 대응해 온 국제 교류 사업이 더욱 굳건해 졌으며, FIATA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FIATA의 연차 총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마지막 날인 19일 총회에서 일본의 JIFFA 및 대만의 2단체, 파라과이 1단체의 총 4단체가 정회원으로 가입이 승인됐다.
JIFFA는 이번 정식 가입에 따라 해외 관련 단체와의 관계가 단번에 긴밀화돼 다양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또 지금까지 주관한 국제복합수송사 강좌 등 각종 교육 사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FIATA에 가입한 정회원은 101개국 109단체이며, 개인 회원(대부분은 민간기업)은 165개국 5299사(명)이다. 일본의 FIATA 정회원은 현재 일본해운화물취급업협회와 일본항공화물운송협회(JAFA) 등 두 단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22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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