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과 CMA CGM은 21일 내년 2분기부터 개시할 예정인 P3네트워크의 서비스 상황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P3는 머스크라인, MSC, CMA CGM의 유럽계 3개 선사로 운항되는 얼라이언스이며, 아시아-유럽, 아시아-북미, 대서양의 동서 3대 항로에서 252척 28루프 체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관계 각국의 승인을 얻은 후 정식으로 시작된다.
머스크라인 등 3사는 P3의 서비스 개시를 2014년 제2/4분기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5월 둘째 주의 아시아발부터 P3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미국 및 유럽, 중국 등 관계 각국의 독점 금지법 규제 당국 승인을 얻은 후, 3사 공동운항센터가 될 새로운 회사를 런던에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로운 회사의 대표는 3사 중에서 가장 선복량 점유율이 높은 머스크라인 출신이 맡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22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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