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결항하는 노선은 총 여덟 곳이다. 아시아-북유럽 노선에선 루프7이 44주차(10월 마지막주)에 결항한다. 이 노선은 10월28일 칭다오항에 입항 예정이었다. 47주(11월 넷째주)에는 11월22일 닝보항 입항이 예정돼 있는 루프4가 휴항하며 48주에는 11월25일 가오슝항에 입항예정이었던 루프6이 휴항한다. 내년 1월4일 고베항에 입항하는 루프1이 2014년 1주차에 휴항하며 2월10일 가오슝항에 입항하는 루프6이 내년 7주차에 휴항한다.
아시아-지중해 항로를 기항하는 아시아·지중해 익스프레스(EUM)노선은 10월26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노선이 휴항한다. 48주에는 11월24일 부산항 입항 노선과 내년 7주차에는 2월9일 부산에 입항하는 노선이 휴항한다.
G6은 우리나라 현대상선을 비롯해 하파그로이드 APL MOL NYK OOCL 등 유럽항로와 북미항로를 취항하는 선사 6곳으로 구성돼 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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