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29 13:35

ASA, 호주/아시아항로 재편성으로 서비스 확대

에버그린(한국대리점:한양해운), 한진해운, 로이드 트리에스티노(Lloyd Tri
estino, LT 한국대리점:신일해운), 리저널 컨테이너사社(Regional Containe
r Lines, RCL 한국대리점:우리해운)로 이루어진 ASA컨소시엄측은 올 4월 중
반부터 싱가포르/호주간 항로(SAX)와 극동아시아/호주간 서비스(NAX)에 신
규 서비스를 개설, 실시한다는 상호 잠정적 협정에 도달했다고 최근 발표했
다.
동 컨소시엄측에 따르면 싱가포르/호주간 서비스인 SAX는 한진, LT, RCL간
의 현행 조인트 서비스 협정에 따라 계속 운항될 예정으로 현재 이용되고
있는 1,300TEU급 선박 4척이 동일하게 싱가포르/시드니/멜버른/브리스배인/
싱가포르 항로에 배선될 예정이다. 에버그린은 ASA컨소시엄의 조인트 서비
스 협정에서는 조만간 탈퇴할 것이지만 ASA컨소시엄과의 슬롯 차터를 통해
SAX에는 그대로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진, LT, RCL는 극동아시아/호주간 서비스인 NAX의 현행 조인트 서비
스 협정에서는 탈퇴할 것이지만 에버그린과 COSCO사에 의해 개시될 신규 서
비스 스트링에 한진과 RCL은 슬롯 차터방식을 통해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새롭게 주축이 된 에버그린과 COSCO는 극동아시아 서비스인 NA
E를 1,100-1,400TEU급 선박 5척을 투입, 도쿄/요코하마/오사카/부산/카오
슝/시드니/멜버른/브리스배인/도쿄순으로 기항하는 주1항차 정요일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서비스 항로에 비해 요코하마가 새롭게 추가가
되고 홍콩이 빠짐으로 결과적으로 하주들은 부산에서 시드니까지 트랜짓
타임이 2-3일 빨라지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고 동 컨소시엄측은 전했다. S
ino-호주서비스SAS에는 1,400TEU급 선박 5척이 상하이/후앙푸Huangpu/홍콩/
시드니/멜버른/브리스배인/홍콩/상하이간을 잇는 구간에 배선, 역시 정요일
주1항차 서비스가 예정되어있다. 이번 서비스는 상하이, 후앙푸가 기존의
T/S에서 직기항으로 바뀜으로 이 지역을 이용하는 하주들의 편의가 증대되
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선박투입이나 슬롯챠터의 규모,항구별 기항요일 등에 대해서는 컨소시엄간
에 보다 구체적인 협의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ASA의 이들 서비스항로의 재편성은 에버그린과 COSCO의 협력으로 현
행 ASA서비스 구간의 확대와 호주와 아시아간의 단축된 트랜짓 타임의 효과
를 유발, 이 지역을 이용하는 하주들에게 신속성과 정확성 등의 구체적인
편의로 한 발자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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