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CL이 부산항에서 신조선 < OOCL 방콕 >의 명명식을 지난 4일 부산항에서 열었다 |
OOCL이 1만3000TEU급 대형 신조선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 4일 OOCL은 1만3208TEU급 신조선
신조선 < OOCL 방콕 > 호는 루프5로 아시아-유럽 역내 항로를 77일동안 기항한다. 기항지는 광양-부산-상하이-닝보-옌톈-싱가포르-수에즈 운하-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샘프턴-수에즈 운하-싱가포르를 거쳐 다시 광양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OOCL의 최고 경영자인 등치천은 명명식에서 “신조선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이끈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우리에게 이번 신조선 건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또 “세계 경제의 도전적 환경에서 해운 산업은 더욱 경쟁적인 길을 걸어야 한다. 격변의 시기지만 OOCL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해운 업계를 선두할 것이다”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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