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6 15:13

현대重 노사, 힘 모아 어려움 이겨낸다

노조위원장은 영업활동, 부위원장은 안전 벤치마킹 나서

현대중공업 노사 안전 관계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가사키조선소의 안전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현대중공업 권영해 전무(안전환경부문 총괄중역)와 노동조합 이철효 부위원장 등 노사 안전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가사키조선소를 방문해 동종업계의 안전 현황을 비교·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박2일 동안 1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나가사키조선소를 둘러보며, 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시켜온 안전제도와 안전활동, 안전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나가사키조선소는 ‘안전을 마음으로 전한다’는 뜻의 체험관인 ‘안전전심관(安全傳心館)’을 운영하는 등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나가사키조선소의 안전관리 시스템 중 우수한 사례를 현대중공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8월말 중동 UASC사와 체결한 14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의 수주 계약에는 노동조합의 지원이 빛을 발했다.

UAE 두바이에서 열린 계약식에 김진필 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선주에게 노사가 힘을 합쳐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회사의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회사의 영업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는 노사가 함께 준비한 ‘은퇴설계 지원 교육’이 계속 되고 있다.

국내 기업체 가운데 최초로 마련한 이 교육은 직원들이 은퇴 후 제 2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회사가 직원들의 복지차원에서 노동조합의 요청을 받아들여 실시하게 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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