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협의체인 G6얼라이언스가 극동지역과 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편한다.
기존 극동지역과 흑해를 취항하던 ABX서비스는 8월30일 < MOL퍼포먼스 >호 닝보항 도착을 끝으로 폐지된다.
G6은 ABX 중단에도 흑해지역 피더서비스와 연계해 종전과 동일하게 기항지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G6의 지중해 서비스인 EUM은 피더노선을 통해 포트사이드를 추가 기항한다. 피더노선 기항지는 포트사이드-아슈도드-이스탄불-콘스탄자-오데사-이스탄불-아슈도드-포트사이드 순이다. 이 서비스엔 3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된다.
G6얼라이언스는 우리나라의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 하파그로이드, MOL, NYK. OOCL이 속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제휴그룹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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