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류기업 DB쉥커가 리투아니아 국영철도 회사 리투보스 겔레진켈리아이(Lietuvos gelezinkeliai, 이하 리투보스)와 철도화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DB 쉥커는 유럽에서의 철도 운송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
DB 쉥커와 리투보스는 철도 페리서비스 운영을 해 왔으나 최근 들어 페리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감소하면서 올 초부터 폴란드-리투아니아 정기 컨테이너 철도를 주 1회 운영하기 시작했다.
DB쉥커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발틱 국가를 포함한 동유럽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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