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에 3만t급 여객선이 입항 할 수 있는 여객부두가 건설 될 전망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이동철)에 의하면 속초항에 3만t급 여객선 접안이 가능한 안벽길이 270m의 규모의 여객선 부두가 들어선다. 총 212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여객선 부두는 2014년 초에 착공해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관광선 여객부두사업은 지난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올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관광선 여객부두사업과 함께 환 동해본부는 오는 2017년까지 684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크루즈 부두와 국제 여객터미널 건립을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속초항에 관광선 여객선부두가 완공되면 속초항은 환동해권 물류중심과 동북아 교역증가에 대비하는 동해안 여객수송, 해상관광 중심 항만으로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동해 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 그 결과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가 반영돼 내년도 본격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관광선 여객부두가 축조되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 크루즈 선박을 이용해 방문한 외국인의 고품격 숙박시설 역할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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