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2 10:21

가스텍 기술 정보 세미나 한국서 열린다

내년 3월 24~27일 킨텍스 개최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가스텍2012 전경.

가스 기술의 혁신 도모와 진전을 위해 기획된 기술 정보 세미나인 코테스(CoTEs, Centres of Technical Excellence)가 가스텍 2014 한국 컨퍼런스 및 전시회 기간에 함께 열린다.

가스텍 전시회는 가스 산업계 가치 사슬에 종사하는 상업 및 기술 관련 전문가, 세계의 유수 에너지 기업, 협회, 미디어사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이벤트다.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 DMG이벤트 주관으로 내년 3월 24~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국제 에너지 수요로 인해 장단기 공급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에너지 산업계에 전반적인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천연가스 분야로 구분되는 LNG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 저공해 가스 시스템을 구축해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되는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너지 관련 기업 역시 천연가스 공급 생산량을 통해 지평을 넓히고 있으나 산업계에서는 현재 최신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기술 혁신은 현 가스산업계를 선봉에서 이끌 기반을 마련해주는 주 키워드로, 기술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의 경우 세계 자원 개발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다. 가스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이 분야의 혁신과 진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스텍(Gastech) 컨퍼런스 & 전시회에서는 코테스 를 기획했다. 기술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가스 산업계의 개발, 최신 동향, 연구 사례를 함께 나눌 쇼케이스 세미나를 전시기간내 가질 수 있게 됐다.

코테스는 가스텍 전시장내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목적의 아카데미 장소다. 기술 관련 지식, 교육 기술 혁신에 관련된 업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코테스 세미나는 전문성을 갖춘 신기술, 최신 사례 연구, 현재 진행 중인 연구과제를 토론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가스텍 기간 중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9가지 특화된 전문 분야로 구성된다.  ▲해양 및 해저기술 발전 ▲수송선 연료로서의 LNG ▲LNG & 가스 수송선 ▲천연가스 액화 ▲보건 안전 및 환경 ▲천연가스 공정 NGL/GTL ▲천연가스차량(NGV) ▲파이프라인 기반시설 등이다.

가스텍 코테스 콘텐츠?프로그램 매니저인 아만다 바시는 “가스 산업계에서 기술 개발은 단기간 내 효과적인 성장을 끌어내는 기본 근간이 된다”고 가스텍 행사의 하나로 코테스가 개최되는 배경 설명하며 “다가오는 미래 에너지 산업에 있어서 주요한 역할을 짊어질 기술을 세미나에 선보일 산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프레젠테이션 제출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가스텍 조직위원회에서는 현재 코테스 세미나에 참석할 가스 산업을 대표하는 9 분야의 업계 발표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astechkorea.com/ko/cotes ▲문의 : marketing@gastech.co.uk.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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