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상선 등 정기선사 6곳이 모여 결성한 G6얼라이언스는 7월부터 아시아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 EUM을 일부 개편한다. 이집트 기항지를 다미에트항에서 포트사이드항으로 변경한다. G6은 포트사이드를 수출 수입항로에서 모두 다 기항할 예정이다.
EUM은 5500~6200TEU형 10척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개편 후 노선은 부산-상하이-닝보-서커우-홍콩-싱가포르-제다-포트사이드-제노바-포스-바르셀로나-발렌시아-포트사이드-제다-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7월1일자 부산을 출항 모선부터 포트사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G6얼라이언스는 현재 서지중해를 담당하는 EUM과 함께 흑해지역 서비스인 ABX 등 지중해항로 2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6.1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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