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팬스타를 공식 공동물류담당 업체로 선정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식품 수출업체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팬스타를 해상운송 부문 공동물류를 담당할 전문 물류업체로 꼽았다.
농식품 수출업체의 수출경쟁력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됐다. 팬스타는 AT에서 농식품 수출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상운송 노선부문에서 공동물류를 담담할 전문 물류업체로 뽑혔다.
이로써 ㈜팬스타는 공동물류업체 선정사업에 첫 입찰참가에서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게됐다. 수많은 물류업체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동물류사업에 도전했지만 팬스타는 치밀한 준비끝에 첫 사업을 따냈다.
올해 입찰에서는 ㈜팬스타를 포함해 총 7개 물류업체가 선정됐다. 전체 20개 수출 해상노선중 ㈜팬스타는 6개 노선에 선정됐다. 부산-오사카(페리/컨테이너), 부산-동경, 부산-요코하마, 부산-시모노세키(페리), 부산-기륭 구간은 향후 농식품 공동물류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오사카(페리) 구간은 계열사인 (주)팬스타라인닷컴이 운항하는 오사카페리의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팬스타만의 서비스로 여타 물류업체와 비교해 우월한 운송서비스로 신선농식품 수출업체의 경쟁력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
팬스타 관계자는 “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 첫 도전에 공식업체로 선정된 만큼 준비한 신속, 정확한 운송서비스로 농식품 수출업체에 실질적인 물류비 절감이 되도록 일조하고 본 공동물류사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 사업전개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표명 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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