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경제부흥의 기반이 되는 세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건강한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할 것을 주문했다. 또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과 열린 마음으로 적극 지원해 이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세국경에서 안보위해물품, 건강위해물품을 완벽하게 차단해 인천지역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박 세관장은 1987년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1997년에 관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 거쳐 ▲인천세관 심사국장 ▲주태국 관세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부이사관)을 지내고 국경관리 연수원장, 관세청 자유무역집행기획관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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