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은 현지시간 2일 서비스 이용 편리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서차지류의 간소화를 더욱 진행시켜 간다고 발표했다.
이미 머스크라인은 금년 1월부터 북미항로를 제외한 전 항로에서 서차지 항목 간소화를 실시, 통화할증료(CAF) 등 7개 서차지 항목을 해상운임(베이스 레이트)으로 통합했다. 5월부터는 각 지역에 존재하는 로컬 서차지 44항목을 12항목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체제를 도모할 방침이다.
머스크라인은 올 1월부터 북미항로 이외의 전 항로를 대상으로 서차지 항목 간소화 제1탄으로 CAF와 수에즈운하 통행료, carrier security service 등 선적 후 해상수송부분에 관한 서차지 7항목을 해상운임으로 통합했다.
5월부터의 제2탄에서는 북미항로를 서차지 간소화 대상 항로에 추가해 전체 항로로 확대시킴과 함께 각 지역에 존재하는 로컬 서차지류에 대해서도 통합을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면 터미널 관련이나 수출입에 관한 서류 등 전 세계에서 44항목인 서차지를 5월에는 12항목까지 축소한다.
고객입장에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선사의 서차지를 축소, 간소화함으로써 이용 편리성을 높혀 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발착 서비스에 관해서는 해상수송부분 서차지 간소화 대상에 북미항로가 추가되는 것 외에 리퍼 모니터링 플러그인 서비스 차지(RFM) 명칭이 인포트 서비스(IMP)로 변경된다.
이 IMP의 적용범위와 과징금액, 목적 등은 종래의 RFM과 동일하다. 일본에는 독자의 로컬 차지는 적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변경은 없을 것 같다. * 출처 : 4월4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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