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국제물류기업 코나폰코포레이션(이하 코나폰)이 신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코나폰은 기존 한일간 물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3월18일 나고야 지점을 오픈하고 오는 5월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주)코나폰 나고야 지점은 나고야-부산 간의 LCL콘솔(소량화물혼재)서비스를 제공하고 나고야에서 화물을 집하해 오사카에서 페리를 통해 부산으로 입항하는 데일리 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나폰은 포워딩에 박차를 가하며 부산-오사카, 고베,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에 LCL 콘솔서비스를 시작, 팬스타 페리를 통해 오사카/고베-부산 해상콘솔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나폰은 위험물 전용참고를 직접 운영해 부산항에서 위험물 하역 후 가장 빠른 반입 및 저렴한 로컬 차지를 제공한다.
또한 코나폰은 (주)코나폰 익스프레스를 신규 설립해 통관업무와 보세창고운영 및 특송업무, 해외이사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체 차량으로 일본전역에 도어투도어 서비스도 시작한다. 2t차량과 4t차량 10t차량 등 모든 차종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항공 단독 및 콘솔 핸드캐리 서비스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