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지소장 박계각)는 공정하고 청렴한 검역행정구현을 위한 대산항만 관련 선박대리점과 방역업체 대표 등 10명 으로 구성된 제1분기 반부패 민관협의회를 27일 군산검역소 대산지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12년 검역현황을 설명하고 민간단체와의 원활한 업무협의 및 부패 및 부조리 척결을 위한 청렴과제를 발굴하고 부조리 유발과 관련된 업무에 대해 제도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계각 지소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부조리 사례 발생의 사전차단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부패 민관협의회가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검역소에서도 공정하고 Clean 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산항과 태안․당진(발전소부두)항이 관리 수역인 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는 2012년도 총 2129척(승선 1333척, 전자 796척, 조사생략 1척)의 검역을 실시했으며 2011년 대비 18.4%의 증가율을 보였다.
< 대산=신용완 통신원 syw555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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