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주요 컨테이너항의 2012년(1 ~ 12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8개항 합계로 전년비 2% 증가한 2351만1000TEU를 기록했다. 2011년에는 약간이지만 전년 실적보다 하락했으나 2012년은 2년만에 플러스였다.
또 수입 컨테이너(만재 컨테이너)는 7개항 합계(포틀랜드 제외)로 3% 증가한 1095만4000TEU를 기록, 이쪽도 2년만에 플러스였다. LA/롱비치 양항의 수입은 대략 보합이었지만 타코마와 프린스루퍼트가 모두 2자릿수 증가함으로써 전체 수입량을 끌어올렸다.
2012년의 수입이 마이너스였던 곳은 오클랜드와 시애틀 2개항 뿐. 5개항은 정도의 차는 있지만 모두 플러스를 확보했다. 이중 타코마(전년비 27% 증가), 뱅쿠버(9% 증가), 프린스루퍼트(36% 증가)는 크게 신장해 전체 처리량 증가에 기여했다. PSW 3개항이 보합인 한편, PNW가 2자릿수 증가하는 등 건투가 두드러졌다.
수입 처리량은 2008년 실적(1077만8000TEU)을 상회하는 등 겨우 글로벌 금융위기의 타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 출처 : 1월30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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