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은 12월7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기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폭넓은 시각으로 시황을 분석할 것”을 강조했다. 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목표의식 수립과 더불어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하면서 신 성장동력의 발굴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 하였다.
흥아해운의 HR 아카데미는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기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총 11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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