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글로벌포워딩저팬, 한일 복합 일괄수송서비스
11월 1일부 하카다-부산간
DHL 글로벌포워딩저팬은 11월 1일부터 철도와 하카다 - 부산간 국제페리를 이용한 한일 국제복합 일괄수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항공수송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해상수송에 비해 소요일수를 최대 3일간 단축할 수 있다.
새 서비스는 12피트형 철도 컨테이너를 이용해 수출입 양방향에서 제공한다. 일본 국내를 철도로, 한국 국내는 철도와 트럭으로 각각 수송. 일본 국내에서는 JR 화물의 모든 역에서 발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부산, 서울 주변의 발착 화물을 타켓으로 하나 한국 전역에서 집하/배송이 가능하다.
작년에 시작한 일중간 서비스는 자동차부품, 통신기기 수입에서 12피트형 50개 정도를 처리한 실적이 있다. 또 중공업용 기계부품의 수출과 컴퓨터(제품, 부품) 수입에서의 처리도 계획하고 있다.
* 출처 : 11월2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