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1일 오후 학내 후생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동문CEO장학회 2012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문CEO장학회(추진위원장 이경재)가 전한 금액은 3500만원으로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된 한국해양대생 7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경재 위원장(사진 둘째줄 왼쪽 세번째)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은 결과물”이라면서 “매 학기마다 후배들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한국해양대 동문CEO장학회가 모교에 전달한 금액은 총 7억2350만원으로 1471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2006년 결성된 한국해양대 동문CEO장학회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해마다 두 번(1,2학기) 장학금을 직접 모금해 운영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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