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주요항의 2012년 9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8개항 합계에서 전년 동월비 2% 증가한 207만TEU를 기록했다. 8개항 합계가 플러스가 된 것은 7개월 연속이다.
또 올들어 5개월 연속 200만TEU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처리량이 많은 LA는 플러스가 됐지만 8개항 중 5개항이 전년 동월비 기록이 무너졌다. 또 수입 컨테이너(만재 컨테이너)는 7개항 합계(포틀랜드 제외)에서 3% 증가한 98만4000TEU였다.
서안 남부(PSW) 3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처리량을 보면 LA는 전년 동월비 3% 감소한 38만5000TEU, 롱비치는 1% 증가한 26만5000TEU, 오클랜드가 7% 감소한 6만5000TEU. 이 결과 PSW 3개항의 수입은 1% 증가한 71만6000TEU. LA와 오클랜드 2개항이 플러스였던 것이 기여해 PSW 3개항 합계에서 3개월만에 증가했다.
포틀랜드를 제외한 서안 북부(PNW) 4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타코마가 46% 증가한 7만2000TEU, 시애틀이 14% 감소한 5만2000TEU, 뱅쿠버가 2% 증가한 11만4000TEU, 프린스루퍼트는 20% 증가한 3만TEU이다.
그랜드얼라이언스 기항지 변경으로 타코마가 증가하고 시애틀이 감소했으나 PNW 4개항 합계 수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9% 증가한 26만8000TEU이다.
올해 1~9월까지의 누계 총처리량은 전년 동기비 2% 증가한 1758만TEU, 수입 처리량(만재 컨테이너, 7개항 합계)은 3% 증가한 820만8000TEU이다.
*출처 : 10월29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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