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서포터즈 ‘아라미’가 지난 9월 15일, 강화도에서 제3회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라미’ 40여명은 동인천중학교 소속 해양소년단 30여명과 함께 강화갯벌센터에서 갯벌생태교육을 받은 후, 강화갯벌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종류별로 분류해 모니터링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갈맷길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라미’ 서포터즈는 “아름다운 강화갯벌을 탐방하고,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2일 발대식을 가진 해양환경 서포터즈 ‘아라미’는 백령도에서 제1회, 무안·증도·여수·부산 등지에서 제2회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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