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그룹의 물류회사인 세아로지스는 100% 지분투자한 자회사 삼화보세장치장를 흡수합병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무증자방식에 의해 1대 0의 비율로 합병을 진행하며 합병 후 삼화보세장치장은 소멸된다.
세아로지스 관계자는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경영상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세아로지스는 지난 1979년 2월 설립한 육상운송 전문 회사로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90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각각 거뒀다. 올해 1월 부산 남구 감만동 소재 보세창고회사인 삼화보세장치장을 인수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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