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more의 한 애널리스트는 탱커시황이 향후 더욱 악화될 것이며 2014년까지 뚜렷한 반등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예상보다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 2013년 전망도 수요 약세로 인해 하향 조정중이다. 동 에널리스트는 이란제재법과 미국 텍사스주 모티바 정제소 증축에 앞둔 원유 재고 확보가 금년 1분기 스팟운임 폭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3분기 스팟운임 전망치를 기존 일일 1만5천달러에서 1만4천달러로, 4분기 전망치는 일일 20,500달러에서 16,5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동 애널리스트는 내년 전체 전망에 있어 VLCC 운임을 10% 하락한 일일 22,500달러로, 수에즈막스급을 5% 하락한 2만달러로, 아프라막스급을 22% 하락한 12,50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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