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 양곤 새 서비스 개시
NYK는 10일부터 미얀마 양곤 - 싱가포르 간을 연결하는 새 정기선 서비스“YGX”의 제공을 개시한다. 타사와 슬롯 교환에 의한 서비스로, 매주 2편의 고정 스페이스를 확보, 환적에 의해 미얀마로부터의 일본행 수입화물의 안정수송을 도모하게 된다. 대 미얀마에서는 처음으로 서비스명을 붙인 본격적인 전개로, 이후 증가가 예상되는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사무데라 쉬핑과 스페이스 교환에 의한 서비스로 NYK는 동인도행 스페이스 등을 융통, 사무데라는 양곤 - 싱가포르 간에서 주 2편 고정 스페이스를 NYK에 제공한다.
미얀마발 일본행 화물에서는 이전부터 소량의 화물 수요가 있었으나 민주화 이후는 의류품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수송이 본격화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역내 항로와 유럽항로 복항으로 환적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YGS는 양곤 금요일 출발 다음주 수요일 싱가포르 도착과, 월요일 출발 토요일 도착 주 2편. NYK의 헤라클레스, 페가서스, 유럽항로 루프 1의 각 서비스에 싱가포르에서 접속하고, 도쿄행 총 18 ~ 19일, 오사카행 총 16일, 고베행 총 19일의 트랜짓타임이 된다.
미얀마와의 서비스에서는 MOL이 3월부터 이미 “SYX”서비스를 태국 RCL과의 공동운항으로 시작하고 있다. 아시아 역내의 전업선사뿐만 아니라 중핵 선사도 잇따라 참여하는 등, 민주화 후의 경제발전을 예측해 강화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 출처 : 8월8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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