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우예종)은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와 공동으로 4월26일 오전 10시부터『부산연안 바다사랑 클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함께 가꾸는 바다! 함께 누리는 희망!”이라는 주제 하에 해양유관기관, 지자체 및 시민단체 등 10개 단체 총 270여명이 참석하여 낙동강하구 다대포해안 일대에 겨우내 쌓인 해양쓰레기 20여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무인도서와 강서구 일대의 교통불편지역의 경우 평소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수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부산시내 해안가 중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에 대한 정화활동을 해양관련 유관기관·지자체ㆍ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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