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유럽항로 4월 운임인상
CMA CGM은 4월 이후 실시예정인 일본· 아시아 - 북유럽· 지중해항로에서의 운임회복 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은 동/서항 양 항으로, 유럽항로의 운임저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운임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3월에 이은 운임회복은 아시아발 북유럽· 지중해행 서항의 경우 현행 20피트 컨테이너당 550달러로 돼 있는 임시 유가할증료(IFS)를 30달러 더 인상한다.
또 아덴만 과징금(AGS)을 20피트 컨테이너당 54달러, 수에즈운하 과징금(SCS)을 20피트 컨테이너당 14달러, 컨테이너 안전 수수료(CSF)를 20피트 컨테이너당 10달러 회복시킨다. 2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의 긴급 운임 인상도 제시하고 있다. 모두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유럽발 동항(복항)에서는 목재와 종이, 플라스틱, 금속품 등의 화물과 드라이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00달러 인상한다. 실시는 3월 19일부터다..
* 출처 : 3월5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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