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대상선과 싱가포르 APL 일본 MOL로 구성된 정기선사 제휴그룹인 뉴월드얼라이언스(TNWA)가 유럽과 미국동안, 파나마를 잇는 대서양항로를 신설한다.
TNWA는 다음달 말 냉동컨테이너 수송능력이 높은 32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아메리카·유럽익스프레스(AEE)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TNWA의 3번째 대서양항로 서비스로, 선박 배선은 APL 3척, 현대상선과 MOL 각각 1척씩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만자니요(파나마)-찰스턴-뉴욕-로테르담-브레머하펜-펠릭스토-뉴욕-찰스턴-만자니요 순이다.
첫 취항은 서향노선은 2월29일 로테르담항을 출항하는 < APL상하이 >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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