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09 10:00

[ 現代商船,국내 최초로 LNG船舶 취항 ]

현대유토피아號,울산서 10일 명명식 가져
7월부터 20년간 인도네시아産 LNG 수송


무공해 청정에너지 액화천연가스(LNG;Liquified Natural Gas)의 국적선 수
송시대가 개막됐다. 現代商船은 지난 6월 10일 울산 현대중공업 야드에서
金喆壽 상공자원부 장관을 비롯하여 朴淸夫 한국가스공사 사장, 現代重工業
金正國사장, 現代商船 玄永源회장, 朴世勇사장 등 내외귀빈 약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건조된 LNG선의 命名, 就航式을 거행했다.
金喆壽 상공자원부 장관의 부인인 한유순여사에 의해 명명된 현대 유토피아
호<사진>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고 현대상선에서 운항하게 되는데 이 번
LNG선대의 취항은 선박 건조와 취항이 모두 국내 최초라는 상징적인 의머는
물론 한국의 조선기술과 선박 운항능력이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했음을 반
증해 주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 환경과 무역을 결부시키려는 새로운 다자협
상이 개시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청정에너지인 LNG를 우리손으로
나르게 되어 국가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도 의의가 크다. LNG 1호선은 선체 내부에 독립된 알루미늄, 구형 탱크 4
기를 탑재하는 모스타입으로 전장 2백74미터,선폭 47.2미터, 깊이 26.5미터
에 2만6천7백마력의 스팀터빈으로 12만5천 입방미터의 LNG를 적재하고 시속
18.5노트이 속도로 항해하는 선박이다. 또 이선박의 선가는 2억3천5백만달
러이고 승조원 29명이 승선한다.
LNG선박은 영하 1백63℃에서 액화시킨 가스를 수송하는 선박으로 항시 초저
온 유지가 가능한 보냉 및 폭발, 연소,누설 등을 방지할 수있는 완벽한 안
정성이 요구되는데, 모스형인 현대유토피아호는 LNG선형중에서도 안전성면
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본선은 기존의 선박들과 달
리 운항과 관련한 모든 통제와 조절기능을 담당하는 별도의 룸을 가지고 있
고, 안정상 문제가 발생할 때는 이를 즉각 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차세대형 선박이다.
한편 지난 76년 초대형유조선 운항을 개시한 현대상선은 컨테이너선, 자동
차운반선, 초대형광탄선, 예인선, 살물선 등 약 70여척의 다양한 선박을 확
보한 종합해운회사로서 LNG선 인수를 계기로 2000년대 세계 5대선사로 발전
하는 장기전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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