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10일'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수상에 이어 11일'일터혁신 우수기업'에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2011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 및 시상식’에서 인천항만공사는 경쟁부문 10개사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는“노+사 듀엣이 부르는 아름다운 CS하모니”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노사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필수유지 업무협정”을 체결해 고객까지 배려하는 선진노사문화를 구축했다.
인천항만공사가 발표한 사례는‘일터혁신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며, 동영상으로 제작돼 전국의 사업장에 배포되게 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박상제 부사장은 “오늘날 무한경쟁 환경속에서 일터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만이 기업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인 일터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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