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인 대
한통운재팬주식회사(KOREX LOGISTICS JAPAN Co.,Ltd)를 설립했다고 지난달 3일 밝혔
다.
해상.항공 포워딩, 3PL, 창고관리 및 무
역업 등을 주업무로 하는 대한통운재팬주식회사는 대한통운과 자회사인 대한통운국제
물류가 7대3으로 합작투자해 설립됐다.
대한통운 측은 이후 이 현지법인을 중심
으로 2007년 상반기까지 후쿠오카와 오사카에도 신규거점을 설치해 영업을 활성화하
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일본 내에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간 3천만 달러
(US$)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은 “하반기에
는 유럽 런던, 프랑크푸르트 지역과 중남미 지역에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기존에 진
출해 있는 미국과 리비아 지역의 거점확대도 추진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해외 네
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전세계 어디로든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
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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