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역기와 라펠링(링체조) 등
스포츠를 모티브로 하였다. 이전 광고가 물품을 제시간에 안전하게 발송하기 위한 쿠
리어 개인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에는 FedEx 쿠리어들의 팀워크와 용기,
장애물 극복 의지 및 유연성 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작 되었
다.
‘트럭 들기’편에는 진흙탕에 빠져 자
칫 제 시간에 물품을 전달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한 FedEx 운송 트럭을 돕기 위해 건장
한 FedEx 동료들이 출동하여 막대기를 꺼내 온 힘을 다해 트럭을 진흙탕 속에서 빼내
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하강 라펠링’편은 물품 운송 도중
갑자기 고장 난 엘리베이터 속에서, 헬리콥터에서 줄을 타고 내려온 FedEx 동료 요원
에 의해 무사히 물품을 제 시간에 배송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
서는 장애물과 FedEx 쿠리어를 시합 경쟁자로 간주하여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는 듯
한 성우들의 나레이션 효과가 흥미진지함을 더하고 있다.
FedEx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말콤 설리번
마케팅 담당 대표는 “이번 광고는 ‘FedEx라면 가능합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
아, 어떤 경우에도 제시간 발송 약속을 지키기 위한 FedEx 쿠리어들의 협동심과 의지
를 드라마틱하고 위트있게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외 호주,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 방영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9월 1
일부터 첫 방영 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트럭 들기’편 이후 ‘엘리베이터 라펠
링’편이 후속으로 방영될 계획이다.
한편, FedEx TV 광고는 그 만의 창의성
과 재치로 이미 전세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도망가는 배송물을 잡아 제 시간 안
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까다로운 배송물’ 편은 2004년과 2005년 싱가
포르 방송사 미디어코프 TV가 실시한 광고효과 조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TV 광고
10위 안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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